2017. 7. 11. 23:42

 

최근 가장 핫한 여배우를 고르라면 단연 황승언일 것입니다. 페이나우 3초 CF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것은 물론이고 장현승 뮤직비디오나 MC등으로 활약하는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통통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황승언은 연기 스펙트럼도 넓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곳에서도 출연을 해왔습니다. 오늘은 황승언의 의외의 필모그래피는 물론, 황승언에 대해 알고싶었던 모든 것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배우 황승언,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다?]


영화 족구왕에서 섹시한 역할로 나오며 그야말로 '입만 열면 깨는' 백치미 역할로 나왔던 황승언. 이 영화로 인해 아마 배우 황승언의 이름이 언급된 일이 많아졌을 것입니다. 그동안은 황승언이 누구야? 할 정도로 연예계에서는 그녀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그녀의 필모를 보면 영화 족구왕은 그녀가 그동안 탄탄히 다진 필모그래피의 한 부분일 뿐이었습니다.

 


 

 

[고3때부터 꿈꾸었던 배우]


황승언은 처음에는 걸그룹 연습생이었지만 고3때부터 진로를 바꾸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섭니다. 처음 영화에 출연한것은 2009년에 개봉했던 [여고괴담 5]였는데요. 이 외에도 요가학원, 부산, 2011년에는 오싹한 연애, 나의 PS 파트너 등 족구왕 이전에 10개가 넘는 드라마와 영화의 조연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장현승의 니가 처음이야, 에피톤 프로젝트의 그녀, 짙은의 잘지내자 우리같은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갑툭튀로 느껴졌던 황승언이었지만 그녀의 마스크가 익숙했던 이유는 우리도 알지못하게 이미 '구면'이었던 것이 아닐까요?

 

 

[솔직한 20대 배우 황승언]


흔히 20대 여배우가 씨가 말랐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꾸준히 연기 실력을 쌓은 통통튀는 매력의 황승언 같은 배우들이 있는데요. 그녀의 성격은 정말 솔직합니다. 한 예로 TV프로그램에서 '연예인에게 대쉬받은 적 있다', '현재 썸 단계에 있는 만나는 사람이 있다' 등 연애에 대해 쿨하게 넘기는 등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대부분 황승언을 글래머, 몸매 등의 단어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황승언은 오히려, 자신의 몸매는 장점의 하나일뿐 진짜 욕심은 '잘하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말하는데요.

 

 

남들이 쓰레기라고 말하는 작품이더라도 내가 만족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라면 최고가 아닐까하고 당차게 말하는 황승언.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