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4. 21:27

 

신세대 트로트로 제 2의 장윤정으로 불리우며 큰 사랑을 얻고 있는 가수 홍진영, 이제는 제 2의 장윤정이 아닌 트로트계의 여신 홍진영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진정한 엄지척 트로트 여제로 군림하고 있죠. 노래 뿐만 아니라 CF,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홍진영은 특유의 애교와 넘치는 끼로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85년생 올해 33살의 홍진영은 트로트로 이름을 알리기 전 사실 걸그룹으로 데뷔를 했었다고 합니다. 2007년 여성그룹 스완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이름을 알리지 못하고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환했었습니다.

 

 

하지만 연기자로서도 큰 빛을 발휘하지 못한 홍진영은 장윤정으로 트로트 열풍을 끌던 2009년 '사랑의배터리'라는 트로트 앨범을 발매 하면서 큰 사랑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홍진영은 트로트데뷔 이후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겐 천방지축 이미지로 보여지지만 의외의 학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초,중,고 모두 광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홍진영은 대학까지 광주지역에서 보냈습니다. 광주의 조선대학교 무역학과에 입학해 대학공부를 이어나간 홍진영은 가수 활동 틈틈히 학업을 이행하여 무역학과 학사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홍진영의 공부열정은 생각보다 뛰어났던것 같습니다. 대학졸업이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무역학과에서 석사,박사과정까지 마치며 평소 보여지던 홍진영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홍진영이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홍진영의 아버지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있던 아버지와 아침,저녁으로 함께 출퇴근을 했다고 하는데 그 덕분인지 학업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와 출,퇴근을 함께하며 뜻하지 않은 스캔들도 있었던 홍진영, 아버지와의 다정한 모습의 등하교길때문에 주변 학생들의 의심을 샀고 부녀지간임을 알리 없는 학생들 사이에선 둘의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며 아버지와의 열애설 루머까지 났었다고 합니다. 매우 당황했겠지만 이 역시 학창시절의 에피소드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열심히 학업을 이어나간 홍진영은 2014년 전남과학대학교와 송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 겸 강사로서의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늘 상큼하고 천방지축 이미지의 홍진영이 의외의 학벌로 놀라움도 주었지만 항상 다양한 활동과 매력발산을 뽐내고 있는 홍진영의 모습때문인지 늘 친근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방송에서 더 좋은 노래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