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 14:17

 

몇일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대마초 흡연 사건이 있었죠. 바로 빅뱅의 탑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로서 YG는 명실상부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엔터테인먼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같은 그룹 지디의 경우 남의 담배를 받아서 피웠다는 핑계를 댔었는데, 이번엔 힐링캠프도 없어졌고 어떤 프로에서 어떤 핑계를 댈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탑 최승현씨가 결국 대마초 흡연 혐의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함께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진 여자 아이돌 지망생이 화제였는데요. 세간에선 같은 YG연습생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바로 위대한탄생3 출신의 한서희씨로 알려졌습니다.

 

 

한서희씨도 꽤나 미래가 촉망받던 지망생이어서 더 충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위대한탄생3 출연 당시 송지효 닮은꼴이라는 별명도 얻었고 비록 경연예서 떨어졌지만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의 팬카페가 생기는 등 그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돌 지망생 여신이라 불리던 한서희는 안타깝게도 그릇된 길을 걷게 됩니다. 바로 최승현의 자택에서 두 사람이 함께 액상 대마초를 3차례 이상 피운 것이죠. 이는 이미 경찰 조사를 통해 모두 밝혀진 팩트로, YG또한 더이상의 부인을 하지 않고 100% 인정을 한 것으로 보아 가감없는 사실임이 밝혀졌습니다.

 

 

한서희씨가 대마초 판매 단체를 조사하다가 흡연 혐의를 받은 것이 작년 11월쯤이라고 합니다. 그 후 공범이 있냐는 경찰의 끝없는 추긍 끝에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연예인을 지목하였는데 그게 빅뱅의 탑이었던 것이죠.

 

번번히 걸그룹 데뷔가 무산되었고 그 스트레스를 그릇된 방법으로 풀려고했던 한서희, 이로서 대마초 흡연과 빅뱅 탑과 함께 자택에 있었다는 등의 이미지 붕괴를 감안했을때 더이상 연습생 활동은 힘들거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에서 대마초 흡연은 위법입니다. 공인이라 할 수 있는 방송인이 가장 기본적인것을 지키지 않았을때 내려질 벌은 가혹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