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부익부 빈익빈이 커져서 티끌모아 티끌이라는 말도 생기긴 했지만 티끌이라도 돈은 돈이죠.
적은 돈이라도 모으고 모아 제테크를 한다면 큰 목돈이 생기겠죠? 그렇다면 적은 돈으로 목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생활비를 쪼개면 매달 20만~30만원 정도는 여윳돈이 생기게 될겁니다. 돈이 계속 수중에 있다 보면 쓰고 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이죠, 따라서 저축을 하기로 했다면 매달 빠져나갈 돈을 자동이체를 해둬서 돈을 모아야 합니다.
이때 처음부터 장기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 쉽게 지쳐버릴수 있기 때문에 처음엔 1년정도 하면서 다른 상품에 투자해 이익을 보게 되면 제테크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 즐거움을 느끼면서 돈도 더 절약하게 될테니 일석이조겠죠?
또한, 월급통장 관리만 잘해도 새는 돈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금 통장은 은행별로, 상품별로 우대해주는 혜택이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은행과 상품을 선택해서 수수료나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알아봐야 합니다.
강남 부자들은 통장을 쪼개서 제테크를 한다고 하는데요, 통장 쪼개기란 목표와 기간에 맞춰 재산을 불리는 제테크의 기본으로 자금을 목적별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통장쪼개기를 통해 부자가되는 좋은 습관을 기를수 있다고 하니 목돈을 만들고 싶다면 실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단 돈의 목적이 정해지면 사용 시기에 따라 통장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그렇게 투자를 하려면 통장이 7개정도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시입출금통장, 세금우대 예금,적금 통장, 주택 관련 통장, 펀드통장, CMA, 연금 그리고 보장성 보험입니다.
기본적인 통장을 잘 활용하면 월급 관리는 물론 중,장기 목돈 마련, 내 집 마련, 위험 보장에 노후까지 대비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 바로 자금의 목적을 나누고 그에 따른 통장을 만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여기서 CMA는 단기 목돈 자금운영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루만 넣어둬도 연2~3%씩 이자를 지급하는 장점을 살려 성과급이나 보너스 등 큰 목돈이 생겼을 때 돈을 넣어두면 좋겠죠.
이렇게 통장을 만든 후에는 한달에 얼마씩 저축해야할까를 고민해봐야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무조건 수입의 50%는 저축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선저축, 후소비 습관을 들이면 수입의 최소 40~50%는 저축을 할 수 있으니 떻게든 소비를 줄여나가는게 좋겠죠.
저축을 하고 목돈을 모은다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고 익숙해진다면 나중에 큰 목돈을 통해 더 큰 제테크를 할 수 있을것입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제테크를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