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이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 줄 때 빌려주는 기간과 지급할 이자가 써있는 차용증을 의미합니다. 원금과 이자,기간이 써있는 이 증서를 채권이라 하며 이 채권을 사고 파는 것을 채권투자라고 합니다.
채권투자는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이자를 받거나 샀던 가격보다 비싼 사격에 채권을 팔아 차익을 얻는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같은 저금리시대 1~2%에 머무는 시중금리로는 이득을 취하기 어려워 채권투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채권투자는 국고채권, 회사채권, 부동산 채권, 특수 채권 등이 있습니다.
국고채권의 경우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 회수가 가능하여 위험도가 낮으나 적금수준의 비슷한 금리인 1%대의 금리로 국고채권수익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금리가 낮은편이고 브라질 같은 경우 11%대의 수익률이 있어 브라질을 비롯한 해외의 국채에 투자가 쏠리고 있습니다.
또 회사채권, 회사채권의 경우는 국고채권보다는 좀 더 높은 금리로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회수가 가능하지만,경제적인 상황으로 봤을 때 대기업같은경우도 회사사정을 알 수 없으니 국채보다는 리스크가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부동산채권은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는 상품으로 위험도도 회사채권에 비해 낮으며 금리또한 12%정도로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위험도가 아예 없을 순 없으니 투자상품을 만드는 금융회사가 얼마나 상품판단을 잘 하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채권은 공공기관의 채권으로 공기관들이 사업을 할 때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 한 채권입니다. 국가채권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은 금리가 단점입니다.하지만 공공기관 발행 채권인 만큼 위험도가 낮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채권투자는 개인으로도 가능하며 증권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주식보다 안전하고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위험도 역시 배제할 수 없으니 잘 알아보고 투자하여 수익률을 얻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