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 12:11

 

사용하는 화장품이 잘 맞지 않는다고 느껴진 적이 있나요?

 

 지속적으로 이러한 느낌이 든다면 바로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지루성 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이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루성 피부염은 주로 두피, 얼굴, 눈썹, 코, 입술 주위 등에 발생하는 염증성 만성 피부 질환입니다.

 

 

지루피부염의 증상으로는 다크서클, 얼굴의 뜨끈뜨끈함이 느껴지는 작열감, 홍반 등인데요.

 

 

원인을 보통 맞지 않는 화장품을 써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비 정상적인 면역작용으로 발생하는 면역계 피부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면역체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필요하죠.

 

그런데 이는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치료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지루피부염의 치료는 항생제를 함유한 스테로이드 제제를 보통 사용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하고 전신 투여가 불가능합니다.

 

 

두피 같은 경우는 징크 피리치온, 케토콘아졸 등을 함유한 세척제로의 세척이 치료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지루피부염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피부의 자극 또한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