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4. 15:39


리쌍의 노래를 듣다보면 여성보컬의 독특하면서도 호소력있는 목소리가 궁금하곤했는데요, 바로 정인이죠.

 

그 작은몸에서 어떻게 그렇게 파워풀한 보컬이 가능한지 놀랍기까지 합니다.

 

 

그런그녀의 남편 조정치, 조정치는 사실 무한도전 못친소를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그래서인지 개그맨으로 아시는분들도 많은데 윤종신이 아끼는 실력파 기타리스트입니다. 

 

월간 윤종신의 편곡의 대부분을 맡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타실력은 굉장히 뛰어나지만 수줍음이 많은 성격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을 하지는 못했는데요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세를 얻게 되면서 라디오 방송 연기까지 도전하게 되지요.

 

 

둘은 10년이 넘게 연애를 했다고하는데요. 첫만남은 좀 특별합니다.

 

우연히 같이 술자리를 하게 된 정인과 조정치 서로가 원했던 이상형이 아니기에 더욱 허물이 없었다고합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무르익자 정인의 집에가서 2차를 가지게 되는데요 그러다 술에 취한 조정치가 정인에게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용서받지 못할일이지만, 정인도 맘에 있었던지 가만히 있게 되었고, 이후 술이깬 조정치는 정인과 어떻게 관계를 이어가야하나 고민하며 일주일 후 만남을 가졌는데 첫만남과는 달리 한껏 여성스럽게 꾸민 정인을 보곤 사귀게 되었다고합니다.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흐르고 결혼을 결심한 그들은 현재는 슬하에 딸하나 두고 행복하게 살고있다고하는데요, 요즘은 티비에 잘 나오지 않아 볼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