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덴마크 올보르그에서 검거, 아이도 있었다

 

인터폴과 독일 경찰 검찰의 협동 수사가 이어진 어제, 정유라가 덴마크 올보르그 시의 주택에서 검거되었습니다. 이로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의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 모두 검거된 것으로, 체포된 사람들 중에서는 2015년 생 아이도 있었으며, 정유라와 아이 말고도 2사람이 더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보모와 경호원이 아니었을까 추정됩니다. 덴마크 올보르그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최순실과 정유라가 승마장 이용을 위해 자주 방문했던 도시중 하나이며 국제 망신을 하고 다닌 나라 중에서도 하나입니다. 

 

 

 

인터폴의 적색수배에 따라 체포된 정유라는 빠른 시일내로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이미 독일측과도 이야기가 끝나 있는 상태이고, 정유라 사건이 얼마나 한국에서 파급력이 큰 사건임을 알고 있기에 인터폴에서도 빠른 조치를 취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근혜와 최순실, 그리고 최태민과 기타 공범들이 모두 정유라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정유라의 체포는 박근혜 탄핵과도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유라의 말 한마디로 위증죄 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공범들이 처벌받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현재 덴마크 경찰에서 검거중인 정유라의 조속한 한국행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또한, 빨리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2017년 첫 출근날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뉴스가 떠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