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으로 정용화나이는 올해 29살입니다. 이제 30살을 바라볼 정도로 성숙한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용화는 최근 삼총사라는 프로그램에서 강호동, 김희선과 함께 국내 시골을 탐방하고 있는데요. 잘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싹싹한 성격으로 뭇 어른들이 아들로 삼고싶어하는 연예인이기도 한 정용화! 그리고 이상형이 우에노주리, 김연아, 흰티와 청바지가 어울리는 여자를 꼽기도 했는데요.
많은 여성분들이 정용화 이상형을 궁금해하며 그에 따라 맞추려고 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는 연예인이지만 그에게도 옥의 티같은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주식 사건인데요. 한때 시끌벅적했다가 조용히 묻혀버린 정용화와 주식 사건. 그 내막을 들여다보려합니다.
[부산 얼짱에서 씨앤블루의 메인 보컬로 성장한 정용화]
정용화는 데뷔전부터 스키장 훈남이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알린 얼짱이었습니다. 이후 2009년에는 첫 앨범인 Now or Never를 발표하고 일본에서도 인디즈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미남이시네요로 얼굴을 알리면서 그에게 무명시절은 없이 바로 인기스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인기스타 정용화의 주식사건 무혐의 처분]
그랬던 그에게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용화뿐 아니라 같은 그룹의 멤버인 이종현까지 조사를 받았는데요. 그 내막은 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유재석을 영입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주식이 급등한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정용화와 이종현은 이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사들여 2억원이라는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은 것인데요. 검찰은 유재석 영입 정보가 생성된 지점을 7월 15일 오후로 파악하고 정용화가 주식을 매입한 시점은 이로부터 일주일전으로 미공개 정보를 듣고 사들인것은 아닐것이라는 판단하에 무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종현은 7월 16일, 즉 유재석 영입 정보가 생성된 이후에 사들여 벌금형을 받게 되었는데요. 구입시점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같은 혐의 다른 형량을 받게 되자 정용화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정용화하면 주식사건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가 이러한 눈초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앞으로 이러한 논란이 또다시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할텐데요. 이제는 새로운 솔로앨범으로 컴백하게 된 정용화. 주식논란보다는 음악적 소양으로 거론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