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1. 16:40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 획득과 함께 수상 소감도 굉장히 기억에 남아 있는 수영선수 정다래. 금메달을 깨무는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접영 이후 무려 12년만에 나온 여자수영 금메달이었기 때문에 더욱 값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여자수영에서는 좀처럼 잘 나오지 않던 금메달이었고, 거기에 정다래 선수는 수영 실력뿐만 아니라 미모까지도 엄청나 '얼짱 수영선수'로 더욱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자 박태환, 제 2의 박태환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던 수영선수 정다래는 2015년 1월 돌연 은퇴를 선언합니다.

 

 

한창 주목받을 시기고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정다래의 은퇴에 사람들은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녀가 은퇴한 이유는 안타깝게도 중학교 시절부터 무리한 훈련으로 계속 된 부상 후유증이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수영선수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다는 말이 안타깝네요.

 

 

 

그런 그녀는 은퇴 후 한동안 잠잠했는데요. 이제는 수영선수 정다래의 모습은 없지만 연예인 정다래의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해 수영을 할 때 보다도 더더욱 물오른 미모로 방송 활동 중이네요. 최근 정다래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좀 볼까요?

 

 

엄청난 다이어트와 함께 약간의 의느님의 축복도 받은듯 하네요.ㅎㅎ 원래도 미인이었지만 이젠 바로 연예인을 해도 될 비주얼입니다. 약간 클라라씨 느낌도 나고요. 아름답습니다~! 예능에서 조금씩 얼굴을 비추고 있는 정다래는 격투기선수 추성훈씨의 소속사로 앞으로 점점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 같습니다.

 

 

 

 

더이상 수영을 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수영으로 체력관리 중이라는 정다래. 

 

 

 

 

앞으로 수영선수 정다래의 모습은 보기 힘들겠지만 연예활동과 더불어 수영교실을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싶다고 합니다. 안타깝긴 하지만, 수영선수 정다래보다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오늘 라디오스타에서 확 떠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