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8. 21:38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인 정경호와 수영, 둘이 열애를 인정하기까지 여러 번의 열애설이 났었는데요, 목격담도 많았지만 정확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인지 둘은 쉽게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둘의 데이트장면이 사진에 찍히고 기사가 나게 되면서 둘은 드디어 열애를 인정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우리나라 걸그룹 원탑이었던 소녀시대 멤버와 인기 있는 배우의 열애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연예인 커플들이 참 많은데요, 다들 공개연애를 꺼려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헤어지게 될 경우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어딜 가든 그 이야기가 나오니 공개를 하고 싶어 하지 않겠죠. 또한 자신의 공간인 sns나 방송에서 의미 없이 한 말들도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에게 향한 메시지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나오니 공개연애를 한 후 지쳐서 헤어지는 커플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지나친 애정행각과 연인과의 에피소드를 말하게 되면 시청자들이 그리 달가워하지 않기도 하는데요, 정경호, 수영커플은 다른 연예인 커플들에 비해 잡음 없이 조용하게, 그리고 오래 사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애를 인정한 후 수영과 정경호 모두 방송에 나와서 연인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곤 했는데요, 5년차 커플이 된 만큼 이제 공개 데이트도 거리낌 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수영은 언니 최수진과 택시라는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정경호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최수진씨가 곁에서 지켜본 결과 정경호가 수영에게 모든걸 맞춰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서로 배려를 하다 보니 싸울 일도 없었고 5년째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수진씨가 보기엔 정경호의 개그가 정말 웃긴데 수영은 거기에 웃어주질 않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꿋꿋하게 개그를 한다며 정경호의 개그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둘의 열애설이 나고 각자의 집안에 대해서도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수영의 집안에 대해서 크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아버지는 건축 쪽에서 일하시고 어머니는 성악과를 나오셨다고 하네요.

 

 

 

예술가의 집안이어서 그런지 두 자매가 그 끼를 물려받아 연예계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수영은 또한 조부가 예술의 전당 건축가로 알려져 있는 것에 대해서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건축계에 종사하는 것은 맞지만 예술의 전당 건축가는 아니라고 정정했습니다.

 


오래 예쁘게 사귀고 있는 정경호와 수영 커플, 오래 사귄만큼 그 마지막도 좋았으면 좋겠는데요,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모습이 참 예뻐보이는 커플인 것 같습니다. 둘의 연애도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