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6. 13:02

 

수요일, 목요일 밤 신선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자체발광오피스’ 라는 드라마를 알고 계신가요? 자체발광 오피스에는 고아성과 하석진이 나오고 있는데요, 고아성은 매력적인 페이스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 배운입니다.

 

 

영화 ‘괴물’에 나와 자연스런 연기를 펼치면서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석진은 연기활동에 집중하다가 최근 예능에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요, ‘문제적 남자’에서 뇌가 섹시한 남자로 인정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체발광오피스’는 이 둘이 연기호흡을 맞춘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지난 20일에 방송된 12화에선 고아성의 애교가 많은 남성시청자들을 녹였다고 합니다.

 

 

 20일 방송된 ‘자체발광오피스’ 의 스토리는 대략적으로 이렇습니다. 박상만 부장의 비리를 드러내기 위해 호원(고아성)의 증언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우진(하석진)은 호원을 불러내 말을 꺼내려했지만 결국 입을 다물었습니다. 하지만 호원은 자신이 증언을 하겠다고 말했고 허과장에게 미리 언질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우진은 왜 자신의 허락도 없이 호원에게 말했느냐고 허과장에게 버럭 화를 냈고 허과장은 그렇게 화낼 일이냐며 그의 과한 반응에 빙그레 웃음을 지었습니다.

 

 

호원을 향한 그의 특별한 마음을 눈치 챈 것이죠, 이에 우진은 마음을 들킨 듯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호원과 우진의 케미는 함께 가구 매장조사를 나갔을 때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함께 시장조사를 온 그들을 매장점원은 신혼부부라고 오해하게 되었고, 이에 두 사람은 당황했습니다.

 

 


결국 둘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인척 하며 가구를 살폈습니다. 점원은 침대에 한번 누워보라고 권했고 호원은 우진에게 작은 소리로 자연스럽게 누우라며 코치 했습니다 식은 언제 올리느냐는 점원의 질문에 호원은 “오빠 우리식 언제지?” 라고 깜찍하게 물었고 애교 가득한 호원의 오빠호칭에 우진은 심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또한 호원은 침대를 가리키며 “오빠 이거 맘에 들어?” 라고 애교가득한 표정으로 물었고 우진은 좋다고 말하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호원에게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가던 우진은 그녀의 애교에 녹다운된듯한 모습으로 앞으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더했습니다. 방송말미의 모습에 앞으로 둘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 같은데요, 중반을 지나 끝을 향해 가고 있는 드라마인 만큼 둘의 모습이 점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