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때는 참 참신하고 기발한 광고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동그란 눈에 짧은 숏컷을 하고 나온 여자애가 출연한 TTL 광고입니다. 일명 TTL 소녀라고 해서 포토샵을 이용해서 축전도 만들고 잡지에서 오려서 교과서에 붙였던 기억이 나는데요 ㅎㅎ 이렇게 추억의 TTL 소녀인 임은경씨가 최근에는 어떻게 살고있는지 궁금해서 임은경씨 근황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임창정과 열애설이 났었다고?]
근황을 찾다가 보니, 얼마전 쇼핑몰 모델이셨던 분과 결혼에 성공한 임창정씨와 열애설이 났었던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창정씨와는 통제불능 프로파일러 영화인 치외법권 영화를 촬영하며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인연이 되었는지 뜬금없이 임창정씨와 열애설이 난 임은경씨!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임은경씨도 많이 당황했을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임은경씨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모태솔로라고 하면서 이상형은 박신양처럼 지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는데요. 임창정씨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이상형이죠?
[임은경 잠적설도 헤프닝?]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임은경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유는 TTL소녀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도 찍고 신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는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왜 요즘에는 보이지 않는 것인지, 정말 소문으로 들리는 잠적설이 사실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알고보면 임은경씨는 꾸준히 방송활동을 했지만 국내가 아닌 중국에서 활동하는 기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팬들이 많다고 하네요!
[SNL에서 만나는 임은경]
아마 기억하기로는 임은경씨를 TV에서 본게 2015년도 정도였을 거에요. 해피투게더 예능에 출연하고 그후 다른 방송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이번에 임은경씨가 배우 권혁수씨가 출연하는 tvN SNL에 출연하면서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또 오늘은 춘사영화상 시상식에 참여하며 ttl소녀 때의 그때 그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어요.
[어려웠던 집안환경]
사실 처음 TTL CF가 나왔을 때 주변에서 반응이 엄청났었습니다. 인형같이 생기고 정말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르는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이었는데요.알고보니 남부러울것 없이 자랄것 같았언 임은경씨 집은 가난한 집안환경과 엄마아빠는 청각과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평범한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까지 냈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그 때 그 ttl 소녀의 표정이 좀 슬퍼보이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ttl 소녀로 불리는것을 임은경도 좋아하지 않을것 같아요~ 어서 다양한 활동으로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