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9. 23:39
바른정당 대선후보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씨는 처음 언론에 공개가 되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그녀의 뛰어난 미모 때문이었는데요. 연예인 뺨치는 미모에 정작 유승민보단 딸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승민 의원과 유담씨의 기사 댓글에는 네티즌들이 유승민 의원을 장인어른이라 칭했고 유승민 의원은 국민 장인어른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은 티비에 나와 자신의 딸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유담씨는 언론의 과도한 관심에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낭중지추, 아름다운 미모가 언론에 공개가 되면서 유담씨의 학교, 나이, sns 등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
유담씨는 서울대학교에 다닌다고 처음 알려진 것과 다르게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에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휴학계를 내고 아버지의 선거유세를 돕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굴만큼이나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담씨의 나이는 94년생으로 올해 24살이 되었는데요, 유승민 의원은 유담씨의 재산 2억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 놨습니다.
처음 2억 재산설이 돌았을 때 대학생이 갖고 있긴 매우 큰돈이라며 금수저 논란이 되었는데요, 유승민씨는 유담이 2억을 갖고 있는건 맞다. 하지만 지금 예금에 대해선 2700만원의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여세란 돈을 증여받음에 있어 내는 세금으로, 2억에 대해 2700만원이면 거의 원칙적으로 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돈의 출처 여부에 대해서는 유담씨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주신 돈을 모은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유담씨의 할아버지, 즉 유승민 의원의 아버지인 유수호씨는 판사 출신으로 대구에서 13대,14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가 손녀딸에게 준 용돈이라고 하기엔 액수가 너무나도 천문학적(?)이며, 이런 부분이 소박해보이는 유승민 의원의 이미지를 깨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자신이 금수저 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선거활동 열심히 하시고 앞으로 바른 정치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