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7. 13:27
세젤예 레드벨벳 아이린이 개복치와 닮았다고해서 화제입니다.
개복치는 복어의 한 종류로 심해에 살고 있으며 몸길이 4M, 몸무게 1,000KG 의 거대한 물고기입니다.
몸통은 좌우로 눌려있는 예쁨과는 거리가 먼 개복치가 아이린의 닮은꼴이 된데는 극도로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개복치의 특징 때문에 시시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아 죽어버리는 개복치 를 오래 살리는 모바일 게임이 유행하기도 했었죠.
아이린은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어 경기장 계단도 무서워서 난간을 꼭 잡고 올라가야 할정도이고, 맥주는 냄새만 맡아도 취하고 치킨트라우마가 있어 치킨도 못먹고 커피는 아예 입에도 못 댄다고합니다.
밤에 혼자 있을 때면 불을 꼭 켜야 잠을 잘 수 있다는 아이린.
그래서 아이린은 스트레스에 가장 약한 생물인 개복치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MBC대표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태도논란이 불거졌던 아이린은 주변지인들과 팬클럽의 적극적인 옹호속에 개복치라는 그녀의 별명을 다시금 상기시키게 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는데요.
실제 당사자인 아이린은 전혀 금시초문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의 여지도 없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개복치 닮은꼴 아이린.
이에 네티즌은 "정말 닮았다", "어울린다", "얼마나 예민하면.." 등의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