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2. 11:52
exid의 솔지, 시원시원한 성격과 가창력으로 많은 팬을 모으고 있는 가수입니다.
한때 마리텔에 나와서 모르모트 피디와 꿀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었죠.
이러한 exid 솔지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 때문인데요.
10일 솔지의 소속사 측에서는 발열, 안구 돌출 등의 증세를 보이면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분비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병인데요.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솔지는 치료에만 집중하기로 결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제일 친근한 exid 멤버가 솔지였는데...너무 아쉬워요.
당분간 exid는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하네요.
연말 시상식에도 4명의 멤버만 오른다고 해요.
이연걸도 같은 병으로 정말 고생하는 거 같던데..
솔지는 치료가 얼른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빨리 무대에서 그리고 티비에서 어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