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등을 기반으로 많은 정당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세원의 아내였던 서정희가 기독자유당을 홍보한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서정희와 기독자유당의 관계, 그리고 그녀의 일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독자유당 홍보영상에서 언급한 가정사]
기독자유당은 2016년 4월 유튜브 채널에 서정희가 출연한 홍보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그안에서 서정희는 이런말을 남겼습니다. "수많은 가정들이 저희 가정처럼 무너지고 있다. 간통죄는 부활해야한다."라고 말하며 기독자유당을 꼭 찍어주라고 전했습니다. 서정희는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져있는데요.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독자유당을 지지하게 되었고 또 영상의 발언처럼 개인적인 가정사로 인해 기독자유당을 지지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은 서정희에게 아픔이었다]
이처럼 서정희에게 결혼은 아픔이었습니다. 서세원의 외도와 폭력은 이미 전국민에게 알려진 사실이며 자식들조차 이혼하라며 서정희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한때는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알려져있었지만 사실은 쇼윈도부부로 약 32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했던 서세원과 서정희.
서세원과 결혼하게 된 것도 서세원에게 성폭행을 당해 20살이라는 어린 시절부터 동거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아픔속에서도 자신을 지켰던 서정희]
그러나 그런 모진 결혼생활속에서도 서정희는 56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습니다. 잦은 폭력속에서 자기 자신을 잃을 수도 있었음에도 자신을 지킨 모습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하지만 '마음껏 소리 질러 본적이 없다'라며 가끔 내뱉는 후회의 말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현재 서세원은 이혼 후 타운하우스 분양사업으로 약 50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또한 서세원 재혼이 핫키워드로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서로 다른 길을 가야하는 서세원과 서정희. 특히나 32년동안 아픔을 감춰왔던 서정희였기에, 이제 늦게나마 자신의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