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7. 15:52

 

최근 신정환이 임재범의 리얼리티 tv에 출연했으나 통편집되었다는 기사가 뜨면서 과거의 물의를 빚었던 연예인들이 다시 컴백한다는 이야기가 솔솔 들리고 있습니다. 그 중 한명이 오늘 이야기할 주인공인 상추인데요. 마이티마우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 상추. 그러나 세븐과 함께 군인으로서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그 이후 그를 방송에서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오늘은 상추의 안마방 출입사건을 다시 살펴보려 합니다.

 

 

1. 마이티마우스와 상추


상추는 마이티마우스의 멤버로 근육질의 몸매로 출발드림팀에 출연하며 운동실력을 뽐내기도 하는등 팔방미인의 정석을 보여준 연예인이었습니다. 또한 라디오스타 등 토크쇼에 출연해서도 나름의 입담을 뽐내며 좋은 인상을 심어준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2. 상추와 안마시술소 사건


이렇게 승승장구하던 상추는 2013년 6월 현장 21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모습때문에 다시는 방송계에서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바로 연예병사였던 세븐과 함께 불법 안마시술소로 출입하는 것이 찍혀 물의를 빚은 것인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그해 7월 연예병사가 폐지되었고 징계를 받아 야전부대로 배치, 영창 처분이 결정되었습니다.

 

 

3. 상추가 밝히는 진실?


그러나 기자회견을 통해 상추가 밝히는 내용은 달랐습니다. 당시 상추와 세븐이 방문하려 했던 곳은 단순히 마사지만 받을 수 있는 건전마사지샵이었고 방송에 방영된 곳은 건전마사지와 불법 마사지를 병행하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때 상추와 세븐은 단순 마사지만을 받기를 원해 결제까지 마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이때 방송국관계자들이 들이닥쳐 카메라로 찍자 당황한 나머지 찍지말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4. 현장고발 프로그램, 폐지직전이었다


당시 상추와 세븐을 고발했던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나오지 않아 폐지직전까지 갔던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될 내용이 필요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만한 연예병사의 불건전마사지 출입으로 몰래 카메라를 이용해 상추와 세븐을 찍었다고 알려졌습니다.

 

5. 상추의 복귀설 사실?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으나, 어찌되었든 현재 세븐과 상추는 이 안마시술소 사건으로 인해 거의 방출되다싶이 방송출연을 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가 밝힌 내용으로는 그의 잘못은 없어보이지만 아직 어느쪽이 사실인지 알 수 없는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그의 복귀설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아보입니다.

 

 

아무래도 널리 알려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순간의 실수로 잘못된 보도로 방송출연이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복귀도 어려운 그들, 아직 대중들의 용서가 이른 시기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