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결혼 아내 임신 그리고 프러포즈

 

거침없는 랩핑, 귀에 쏙속 들어오는 가사에 비해 너무나도 반전스러운 순둥이 외모와 부끄러움 많은 성격. 전 매드클라운을 참 좋아해요. 

 

 

랩에 대해 1도 모르는 '랩알못'이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발성도 좋더라구요. 귀여워 귀여워~

 

 

 

그런 그가 벌써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있다고 하더라구요. 딘딘의소개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16년 5월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쇼미더머니5에서의 프로포즈도 화제인데요. 공연중 결혼 행진곡을 요청하며 결혼하게 됐다며 "각지고 모진 세상 속에서 내가 너의 동그라미가 되어줄께" 라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답니다.

 

 

역시 음악을 하는사람이라 그런지 멋지네요, 볼수록 매력 넘치는 매드크라운...

 

 

 

결혼 후 바로 아이를 임신했고, 아이는 아들이며 태명은 '동그리동'이라고 해요. 너무 귀여운 태명이죠. 참 일관된 사람..  이에 정찬우는 태교로 아빠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노래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하자, "내 노래는 들려주면 안될 것 같다. 내 노래엔 화가 많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매드클라운씨는 85년생으로 올해 32세 입니다. 본명은 조동림, 국적은 미국!하지만 영어를 그리 잘하진 않는다고 하네요.ㅋ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은 작가 '헤르만 헤세'를 좋아해서 따라 쓴 거라고 하네요. 너무 잘 어울립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으며 외로움이란 감정을 알게 되었다고해요. 굉장히 감성적인 사람인듯해요.

 

 

 

 

음악적으로도 자신의 색을 확고히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가사를 자주 잊어 버린다고 해요.
앞으로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좋은모습 많이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