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6. 23:40

 

마블의 영원한 악동, 데드풀이 개봉하여 대성공을 거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마블 영화 치고 굉장한 '저예산 영화'였으며 또한 최초의 19세 관람 불가 즉 '청불 히어로 무비'의 시초라 할 수 있겠습니다.

 

 

 

뭐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루트로 데드풀1을 보셨고, 데드풀이란 히어로에 대해 반감이 생기지 않았다면, 당연히 데드풀2가 기다려지는 건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저 또한 데드풀2가 개봉하기를 기다리는 사람으로써 이번에 개봉된 트레일러 예고 영상으로도 썩 만족스러웠을 것입니다.

 

 

 


그 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데드풀을 정의하자면, 개또라이 먼치킨 히어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펙만으로 따지자면 단연 탑클레스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엄청난 휴잭맨, 울버린의 팬이기도 하죠.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에도 데드풀은 많은 게임과 수많은 펜픽에서 언급되는 등 그 인기는 가히 광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배우들끼리도 우정이 돈독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하지만 휴 잭맨이 이번 영화 '로건'을 마지막으로 울버린을 맡지 않기로 한 것에 나름대로 리스펙트 영상을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고 영상 자체는 큰 의미는 없고 로건 포스터와 '입닥쳐!스탠리!' 그리고 여전히 개념없이 떠들며 로건을 흠모하는 데드풀의 모습만 보여집니다. 이 영상 후미에 보면 알겠지만, '곧 개봉 하지 않음'이란 암시를 줬으니, 아직 제작도 들어가지 않은것 같습니다. ㅠㅠ 지금 제작일을 유추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인 것 같네요.

 

 

 

당연히 데드풀2에 울버린이 나올리 없지만, 그래도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고 배우들만 ok한다면 깜짝 출연이라도 할 수 있겠지요?? 두사람의 우정이 영화에서도 빛나기를 바라 봅니다. 

 

 

 
끝으로 데드풀2 사전 예고 영상 감상하시죠~!밑의 자막 버튼을 누르면 한글 자막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