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1. 20:08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2월에 입대한다는 소식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입대일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적어도 2월, 아무리 늦어도 3월까지는 입소한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이야 거의 명함만 있는 상태니 그렇게 우려가 없지만, 국민 예능 무한도전의 새로운 맴버로 뽑힌지 1년도 되지 않아 입대를 하는 광희의 선택이 악수가 될지 신의 한수가 될지요.

 

 

이미 신변을 정리중인 광희는 현재 고정 예능 ‘무한도전’을 제외한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희가 29세로, 이제 곧 국가의 부름을 받는다는 건 팬이나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무한도전이 어렵게 어렵게 맴버를 교체해가며 이어온 것을 생각한다면, 작년 4월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수혈한 젊은피가 다시 떠난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또한, 이미 공지된 바 있는 무한도전의 7주간 재정비(라고 부르고 7주결방이라 읽는다)가 끝나면, 대체 맴버가 다시 한번 필요해지는 순간이 올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선 양세형이 고정이 되거나, 또는 다른 맴버를 뽑기 위한 절차를 밟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안티반, 팬반을 몰고 왔던 광희, 무한도전 초반에도 수많은 반대파를 결국에는 팬으로 돌린 만큼, 군대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