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10. 22:16

요즘 같은 취업난시대에 공무원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 사기업에 취직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스펙, 학점, 자격증 등 필요한 것이 많지만 공무원의 경우 시험으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자신의 노력만큼 인정받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공무원은 많은 연봉은 아니지만 안정적이라는 큰 장점이 있고, 60세까지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고 안정적인 공무원이라고 해도 갚아야 할 빚이 넘쳐나 개인 회생까지 이르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일반 사람인 경우 파산을 신청할 수 있지만 공무원은 파산이 아닌 개인 회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공무원은 개인 파산을 신청하게 되면 국가시험에 응시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국가공무원 자격이 박탈이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아무리 빚이 많다고 하더라도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분이시라면 꼭 개인회생을 신청 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공무원은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기 때문에 자산관리를 계획적으로 해주신다면 개인회생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공무원이 개인회생을 하면 아예 불이익이 없는 걸까요? 개인 파산을 하게 된다면 국가자격이 박탈된다고 앞서 말했죠, 하지만 개인 회생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개인회생 제도가 만들어진 이유가 채무를 탕감해주고 꾸준히 부채를 변제하는 사람들에게 직장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직업을 유지하면서 빚을 갚아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개인회생을 할 때 직장동료나 상사가 알게 되어서 승진이나 회사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이 부분 역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회생을 하더라도 전혀 기록이 남지 않아 비밀을 유지하면서 개인회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원금과 이자를 90% 이상 탕감해주고 채무 연체기관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빚으로 고민 중이신 공무원분이라면 개인회생을 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무원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급여가 제 때 나오고 연금도 많이 받기 때문에 개인회생을 통해 빚을 탕감하시면 다른 분들보다는 더욱 새 삶을 시작하기 수월하니 개인 회생을 신청할 때 너무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